일론 머스크 '내가 본 중 최고의 예술적인 게임'

 

돈이 남아 돌아서 온갖 명품만 보고 사는 머스크가 저 정도로 말을 하다니 지립니다.

 

트위터 대화내용

 

이미 클리어를 했는데요?

 

 

최근'모스 부호 입력'만으로 '엘든링'을 클리어한 스크리머 'Silithur'에게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남겨 화제입니다. 모스 부호만으로 '엘든링'의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는 동영상에 일론 머스크는 "마지막 전투는 아름답지만 쉽다. 말레니아에 도전해 봐라"라고 했다.

 

문제는, 해당 스트리머가 이미 모스 부호로 말레니아를 클리어했다는 것이었다. 스트리머는 곧바로 말레니아를 클리어하는 클립을 게시하며 "제가 이 게임을 너무 잘 해서 '쉽다'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이죠?"라고 답하며 머스크의 트윗보다 훨씬 더 많은 5.9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평소 게임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일론 머스크는 "엘든링은 내가 본 중 최고의 예술"이라는 극착을 남겼던 바 있다. 사람들의 문의에 자신의 육성하는 캐릭터의 스텟을 인증하기도 했는데, 당시에 마법사 캐릭터를 육성함에도 무기만 두 개 착용하고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는 괴상한 빌드로 화제가 됐었다.